서울역 차병원 두번째 방문
수납 - 초음파 - 진료 - 수납 - 채혈 - 원내 약국 - 주사실
초음파로 난자 과배란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지난 검사 결과에서 호르몬은 다 문제가 없는데 B형 간염이 항체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일본에서 검사했을때 맞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항체가 있다없다 하나보다. 사백신이라서 채취, 이식과 관계없이 3차까지 맞으면 된다고 하였다. 주변 내과에서 맞아야 한다.
주사가 하나더 추가됨. ㅠㅠ
첫 날 자가주사할 때 손 덜덜 떨리고 식은땀 흘리고 신랑이 영상통화로 찔러 찔러를 10분 외쳐서 겨우 했다는... 그냥 천천히 꾸욱 눌러 넣으면 되는 것이였는데 주사바늘이 얇아서 별 느낌도 안들었는데 처음은 너무 힘들었다.
추가 된 약은 Ganilever 0.25mg
이제 하루 한번 주사바늘을 세번 찔러야 한다.

이 때는 주사가 힘들다고 전혀 생각못했는데 지금 다시 하라면 못 하겠당....
또 추가로 반착검사를 받기로 했다. 정확한 이름은 반복착상실패 검사.
일본에서 검사할 때도 호르몬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어서 크게 받아야 할 필요성은 못 느꼈지만 그래도 하라는 건 다 해보기로 했다.
항응고인자 / 혈전성향성
엽산대사유전자 / 염색체 - 결과 나오는데 3주 정도 소요
비용 - 약품비 및 초음파 진료비 67.600 정도 / 반착검사(비급여) 699.137원 정도
총 767.930원
다음 예약은 6월1일 꽤 자주 병원에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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